때는 1974년 4월 1일.
알래스카의 싯카라는 작은 도시에서 아침부터 큰 일이 일어날 조짐이 보였다.
400년동안 폭발하지않은 에지컴브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한것이다.
싯카의 주민들은 아침부터 이런상황에 길거리에서 멍하니 광경을 보았단다.
얼마뒤, 주민들은 피난을 갈 준비를 하고,
주노에있는 해군 제독에게 연락을 취하고 비상사태가 발령됬다.
제독은 헬리콥터로 자세한 조사를 할것을 명령했다.
그래서 해양경비대 파일럿은 연기가 나는 곳으로 출동했다.
가까워지면 가까워 질수록 연기는 더 자욱했고 파일럿의 불안감은 점점더 커졌다.
마침내 연기가 나는곳 바로 위에 갔더니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엄청난 타이어 더미가 타고있었고 눈위에는 검은 스프레이페인트로 APRIL FOOL (만우절)이라고 칠해져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난을저지른 사람은 50살 Porky
아이디어 자체는 1971년부터 있었으나 날씨때문에 미뤘 ㅋㅋㅋㅋㅋ
지역경찰은 이 소식을 듣고 웃으면서 비상경보를 해제했으나......
해양경비대는 그소식을 못들어서 산위에 올라갔다 다시 내려왔던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