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의미냐고 하니까 누군가의 귀한 딸인데 함부로 만질수 있겠냐면서
자신은 옛날부터 여자몸은 함부로 만지는거 아니라고..
귀한 집 딸래미에게 사고치지 말구 건전하게 만나는게 남자다운거라고 배웠다네요
또 당신을 지켜준다거나 아껴준다 생각하지 말아달래요
여자몸은 여자꺼인데 남자가 지켜준다 아껴준다하면서 그러는거는 책임감보다 뭔가 수동적인거처럼 보여서 싫다구...
설마 무성욕자가 아닌가 싶어서 보면
평소에도 보면 야한잡지(?)같은것도 보는것같구... 몸매 좋은 여자 나오는 거 있잖아요
이쁜 여자사진도 보다가 들킨적 있구.. 물론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았구..
기타등등 보면 무성욕자는 아닌것 같거든요;; 그런데..
만지면 안되는 귀한 몸이라는게... 부정적인 의미인건지 모르지만
그 이는 성관계도 요구하지 않구 은근히 스킨쉽도 잘 안하는 편이에요
제가 먼저 달려들까 생각해봤는데 이건.. 자존심 상하는거라...ㅠ
본래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연스럽게 달려드는것이 남자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이는 그게 없어요
한번은 제가 달려들어서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했다가
남친이 막았거든요... 아니.. 막았다기보다는 피하는 느낌?
말로는 때가되면 다 하게될거라던데...ㅠㅠ
한번은 돌직구를 던저서 내가 만약에 가슴만지게 해준다고 하면 어떨꺼냐면서 그래도 생각 없냐구 그랬는데
만지게해주면 좋지만 그전에 더 고민해볼거라구................. 그리고 왠만해서는 강제적으로라도 그런짓은 안하겠다구 그랬어요;;
바람피는건가 싶으면 자기는 전화번호부터 여자가 나밖에 없으니 확인해도 무방하다고 할만큼 숨기는것도 없구..
중구난방으로 썼지만 궁금증은 계속 생길뿐...
일반적인 남자입장에서 보면 이건 뭘 뜻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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