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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0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킹카★
추천 : 4/5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11/21 00:25:07
아주 예전의 이야기--
2달 용돈 모아 한창 유행하던 리바이스 청바지와 은색 해마가 그려진 베네통 손목시계를 샀다
그 옷과 시계를 자랑 하고싶어 친구에게 전화해서 무작정 만나서 오락실이나 가자고 그랬다.
친구랑 만나니 친구가 새로 샀는 바지를 알아본다..
"우와 옷 샀네~!"
"응 머 별거 아냐..어디 건줄아나?"
친구를 영어(levi's)를 읽더니
"이야 레벨스 네 새로나온 옷인가보네 인가 보네..."
음..............
"니가 아는 옷은 머 어떤거 있는데"
한참 생각하더니
"죠다쉬?"
자랑하고 싶었는데 옷에 관심이 없던 그녀석....
다시 손목시계를 보여줬다...
나름 잡지책에도 많이 나온 메이커라서 알것 같아서....
"시계도 함봐도"
" 왜? 방수 되나?"
"아니 이 메이커(BENETTON-베네통) 모르나? 좀 유명한데.."
그리고 한참 보더만 많이 들어본 메이커라면서 말한다
"아~~!! 이거 들어 본거 같다~ 이 시계 벤또 구나"
그냥 할말을 잃고 그냥 오락실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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