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레디고부부의 세계여행]태국e05. 치앙마이 여기가 천국이구나!
게시물ID : travel_16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껄껄유머
추천 : 5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7 20:11:52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중인 "레디고부부 자전거 세계여행"의 껄껄입니다.
지금은 라오스 시판돈 돈뎃이란 곳에 있으며 다소간의 시간이 나서
제 블로그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을 업로드 다시 하고 있어서
외국에서의 업로드가 수월하지 않아 블로그보다 사진이 적고 내용도 적은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립니다.
더 많은 내용과 사진은 www.thereadygo.com 에 있습니다.
블로그보다 다소 느린 업데이트가 될듯합니다.
개인블로그에 작성중인 글이라 어투가 다소 건방진것을 이해바랍니다.
 
[레디고부부의 세계여행]태국e05. 치앙마이 여기가 천국이구나!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가 있는데.. 비행기 , 버스 , 기차..
태국은 우리의 선입견보다 장거리 버스노선이 잘 정비되어있고 아무래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나라이다보니
더더욱 장거리 야간버스가 잘 되어 있다고 들었으나.. 우리는 청개구리처럼 기차를 예약 ㅋㅋ
앞으로 동남아에서 버스 탈 일은 지긋지긋하게 많을테니..
여튼 장장 13시간의 슬리핑 기차칸에 실려 치앙마이 도착!
일단 도착한날은 아무리 슬리핑 기차라도 잠을 설치면서 왔기 때문에 좀 더 자고.. 근처 밥집에서 밥먹고
이상한 커피를 밥보다 비싸게 사마시고.. 블로그 업뎃 후 휴식 ㅋㅋ
일단 여긴 저녁나절이라도 시원해서 좋고 물가도 방콕보단 저렴하고 ...
사람도 많이 없다.. 특히 단체 (중국) 관광객...치앙마이 첫인상 합격!
그렇게 시작된 치앙마이 둘째날의 구시가지 관광
 
처음 도착한 곳은 "왓 째디 루앙"
째디는 전에도 썼지만 큰 탑(유골을 모심).. 여긴 결국 큰 탑이 있는 사원 정도 되시겠다 ㅎㅎ
치앙마이챕터1-28.jpg
 
치앙마이챕터1-30.jpg
요런모습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스님이 약간의 시주를 받고 복을 빌어주고
귀신을 쫒아주고 뭐 그런거라는데.. 선입견때문인지  스님이 동안이시네!!
치앙마이챕터1-31.jpg
안에 들어가면 붓다가 "어서오시게 여긴 왓 째디루앙"
치앙마이챕터1-32.jpg
그리고 별 볼일 없었던 건물 뒤로 돌아가면 뙁!
이래서 여기가 왓 "째디" 루앙.. 이 큰 째디가 있기 때문... 원래는 90m였는데 지진으로 무너져 지금은 60m
치앙마이챕터1-37.jpg
담요를 받을 정도로 초대하다니..
"안녕하신가 힘쎄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묻는다면 나는 왈도" 급의 번역이군..
아마도 구글의 짓일꺼야...일단 삶의 패스니 패스하기로
다음으로는 "왓 프라싱"신성한 사자의 사원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여기서 재밌는건 프라"싱" 의 싱인데.. 맥주 애호가라면 알고 있는 singha 의 싱과 같다.
사실 싱하의 로고인 괴상한 사자가 이 사원의 문앞을 지키는 사자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
치앙마이챕터1-42.jpg
이 아저씨 나루토의 호카게 스러운 느낌이어서 찍었는데 누구시더라..
여튼 그렇게 할아버지 스님이 동상(금상)으로 서서 맞이해주는 "왓 프라싱"
치앙마이챕터1-43.jpg
사원의 화려함은 말할 것도 없지..
이 사원은 태국 북부에서 가장 신성시 되는 사원이며..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4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니 오래도 됐다...
치앙마이챕터1-44.jpg
포리너는 20밧씩 내세요...
그래서 난 안들어감...
치앙마이챕터1-46.jpg
안으로 들어가면!!! "어?!!?!!!!!!!!!!!!!!"
에메랄드 불상이 요기잉네?
알고보니 복제품.. 헤헤 그래도 못봤는데 여기서라도 보니 반갑습니다 싸와디캅~
치앙마이챕터1-47.jpg
불심이 깊으신 스님들이 눈도 안깜박이시는구나 했는데.. 밀납인형
알고보니 태국이 스님 밀랍인형쪽에서는 일인자라네..
그렇겠지.. 누가 스님을 밀납인형 만들어 놓겠어...
여튼 여기도 나름 유명한 부처상이 있는 곳인데.. 모르겠다 모르겠어..
치앙마이챕터1-48.jpg
7머리의 나가가 지키는 부처상
밑에 용비늘인지 뱀비늘도 나가의 몸통이려나..
치앙마이챕터1-52.jpg
요긴 입장료 안받아서 스윽 들어가봄
치앙마이챕터1-53.jpg
단체 관광오신듯했는데 꽤 열심히 무언가를 빌고 계신 분들..
종교는 다르지만 그래도 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치앙마이챕터1-59.jpg
그렇게 화려한 사원은 화려한 햇살을 받으며 오후가 지나간다...
치앙마이챕터1-61.jpg
요놈이 싱하맥주의 씽(싱 sing) 되시겠다
치앙마이챕터1-67.jpg
 냥이인척 하는 인형과 인형인척 졸고 있는 진짜 냥
 
치앙마이챕터1-70.jpg
뭔가에 열중하는 색목인들..
아마도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일 요리스쿨 수강생인듯..
치앙마이에는 특이하게 요리스쿨이 있는데..
하루코스로 자신이 선택한 몇 가지의 요리를 배우고 재료 설명을 듣는다..
치앙마이챕터1-72.jpg
색목인들에게 열심히 설명중인 아저씨.
요리스쿨과 연계되어있는듯
 
치앙마이챕터1-73.jpg
숙소에서 내려다본 상황..
숙소가 시장 옆에 있다보니 저렇게 단체로 와서
 요리재료 설명듣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방콕과는 다르게 여유롭게 사원구경도 하고 시장구경도 했던
즐거운 치앙마이의 하루가 지납니다.
 
-끝-
 

더 많은 내용과 사진은 www.thereadygo.com 에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k4009go/220563545439

http://www.thereadygo.com/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