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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ukushima_1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0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6 22:34:3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사성 물질 유출을 막기 위해 설치한 `수중차단막'이 또 파손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후쿠시마 원전 5. 6호기의 취수구 부근에 설치한 `수중차단막' 일부가 파손된 것을 작업자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현재 정확한 파손 상태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일본 본토를 지나가고 있는 제20호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서 복구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사고 보고를 받은 뒤, 후쿠시마 원전 5. 6호기 부근 바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하라고 도쿄전력에 지시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의 `수중차단막'은 지난 4월에도 높은 파도 때문에 파손돼 방사성물질이 그대로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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