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애 하면서 2년은 장거리 연애 했었는데요.. 진짜 이만큼 마음주고 부모님챙겨드리고 남자친구가 필요한거 생기면 사주곤 했었는데 그만큼 제마음이 진심이였는데 좋아하는여자가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장거리연애하면서 외로워서 그여자가 좋아졌고 잠까지 잤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지금 넘 힘들고 지금 숨쉬는 자체가 무의미한 느낌이네요..빨리 잊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지금 이별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전 사내연애여서 매일 마주치게되고 내년이 되면 같은부서가 되서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상황이죠.. 이별통보받았을때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저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지금 진정되었습니다. 이과정중 하나가 취미생활을 갖는것이었어요. 저는 볼링을 치게되었는데 친구가있는 동호회에 가입하여 같이 게임을하니 그동안만큼은 정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고통도 줄어듭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할땐 다시 힘들어지기도 해요. 하지만 계속 힘들어 하고 속앓이 하는것보다 좋아요. 사람들과 함께하는 취미를 만들어 보세요! 도움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