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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 사고 베오베 갔던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778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14159265358
추천 : 12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4/29 13:19:08
베오베 간 다음날, 생활한복이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루도 빠짐없이 입고 다녔습니다.(예비군 갈때 빼구요..)

밑에는 수줍은 인증샷.....

아마 아주대생이시면은 시험기간 내내 생활한복 입고 다니던 사람을 기억..하실겁니다. 하하


리플에 어느 분이 남기신데로 신라호텔 사건은 일주일을 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 혼자라도 꾸준히 입고 다녀보았죠.

확실히 편하긴 편하더라구요. 정말 생활한복이 생활에 맞게 편하게 되어있어요.

아쉬운 건 사람들이 보고 자꾸 중국느낌이 난다고 하셔서.. 청나라 죄수같다는둥..



또한 신을 신발이 없어요.

풍물패다보니까 제 소유의 미투리나 고무신은 있는데.. 아시다시피 쿠션이 전무하다시피 해서..

남자용 전통신발 살만한 것도 없고..

어제 고무신신고 셤끝난김에 조금 놀았는데.. 집에 오니 땀이 흥건.. 룸메들은 발냄새에 환호성을..


뭐 이런저런거 제외하고는 편합니다.

한번 같이 입어보는거 어때요? 사진에 있는건 위아래 한벌로 23,000원밖에 하지 않았답니다. 운동복 사신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기두 하고..

그럼 전 씻고 또 생활한복(사진엔 없지만 회색도 있답니다 ^^ 입고다니면 시주받을 확률이 50% 증가합니다)을 입고 수업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 한 주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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