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02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lZ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9 23:31:24
근데 어머니께선 얘기듣자마자 한숨부터 쉬시네요.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하지 뭔 취직이냐고.
당장 내년에 30 넘어가면
기업 공채도 준비하기도 힘들고
당장 2년 뒤엔 나 살 곳도 없어지는 처지에
그래도 맘에 드는 월급과 직장에 들어갔는데
이직하면 불안정하다고 끝까지 축하한단 말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막말로 어머니가 나 공부하는데 도움 준 거 하나 없고
오히려 우울증 때문에 난동부리고 그래서
맨날 보호자 신분으로 서에 가거나
정신병원에 내 엄마를 내 손으로 입원시키기만 했는데
해준건 없으면서 바라는건 뭐 그리 많은지.
오히려 공무원 시험 준비를도와주신 할머니나 아버지는
축하한다고 그랬는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