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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상사 싸이코 같아요.. 어떡하죠?ㅡㅡ
게시물ID : gomin_1602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베베동생
추천 : 0
조회수 : 17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0 00:46:39
저는 22살학생 남친은 28살 회사원. 사귄지 2년좀 안됐어요.

과장이 평소에도 엄청 괴롭혀서 힘들어하던데
오늘은 부장님없다고 회식을 하자고 했나봐요.

7시반에 회식하러간다고한 남친이 지금껏 마시고있는거같아요.
 
아까 10시반에 갑자기 전화가와서 왜전화했냐니깐
잠깐 과장님좀 바꿔주면 안되겠녜요;;
지가 뭔데 저랑 통화하고싶다고 그랬나봐요.
저 어린거 뻔히 아니까 만만하게보고 진상부리고 괴롭힐라고..

싫다고하고 남친이 미안하다고 끊고
카톡이 왔어요. 쟉야 보고싶어. 싸랑해. 이런 술취한거같은 카톡이었는데 제 남친 왠만하면 술안취하거든요.
전화했을때도 목소리가 힘들어보이긴했는데 심하게 취한거같지않았고..

제가 그사람 완전 짜증난다고 그러니까 알았다고 하더니
또 쟉야 ㅎㅎ 이러고 톡이오더라구요.
제가 시켜서 그러는거냐니깐 응 과장님이 이러더니
요거끝나고 이렇게 톡이오고 한 3분?정도 텀 후에
과장님 좋아. 이렇게 톡이 또오더라고요?

제가 제발 그냥 집가서 와이프한테나 잘하라고그랬는데
ㅇㅇ 이렇게 오고 이제 톡이없어요.

분명히 ㅇㅇ이거나 쟉야사랑해, 과장님좋아 이거 그 과장새끼가 시키거나 핸드폰뺏아서 친걸거예요.
제 남친을 제가 아는데..

아직까지 연락안되고 전화도 안되는데 어떡하죠? 너무 걱정되고 제가 톡으로 과장욕해서 그거보고 더 갈구는거면....
하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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