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여친한테 정말 잘해주고, 여친도 그걸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번 실수를 하면, 그것때문에 실망감이 너무 크데요.

그래서 저보고, 앞으로 자기 보고 잘 해주지 말래요. (물론 빈말이겠지만)

그래서, 

저는 제 여자친구한테 나 역시 평소에 잘해줄려고 노력하는데, 사람이다보니 어쩌다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렇게 한번 실수한것까지고 실망한것만 토로하고 그러면 오빠가 너무 힘들어진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역시나 그러니 앞으로 나한테 잘해주지마.. 오빠 이런말만 하고 있어요

계속 실수한거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말해도 말만 그런다고 말해요.

이런거 어떻게 해야함;;;;;;;;;;;;;;;;;;;;;;;;;;;;;;;;;

실수도 아주 큰게 아니라(여친 입장에서는 큰거일지 몰라도) 사람들 다 모여있는 술자리에 같이 있었는데

제가 여친을 별로 못챙겨준거때문에 섭섭하다고 하다가 그게 한번 크게 터져서 그렇게 된거에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