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nistar.com/gmap/fukushima.html 일본민간인들의 일본 방사능오염지도이다. 지도의 후쿠시마지역이 보라색,빨간색인데 그곳이 바로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이게 3호기 핵폭발의 결과이고 4호기는 3호기의 두배 반가량 핵연료가 많으므로..
단순계산하면 여기에서 방사능수치가 최소 두배는 증가되는 것이니까..
그러면 도쿄도의 방사능수치가 현재의 파란색을 넘어 후쿠시마 지역처럼 보라색,빨간색으로 변하게될 것이다.
현재 일본정부는 부정하지만 원전반경 80km는 거주불가지역이고 그럼, 도쿄도가 후쿠시마,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처럼 된다는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겠는가?
전문가들 모두 도쿄도방사능피해를 말하고 있을뿐이고 북반구가 방사능으로 뒤덮힌다~
그런 얘기 안했다..
문제는 도쿄가 일본경제와 일본사회에 차지하는 위치.. 나아가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위치이다..
이쯤에서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모래와 콘크리트 부어서 묻어버리면 되지 않겠냐?는 격한 반응이
나올 것 같은데.. 문제는 저 일본원전이 땅위에 지어져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저 일본원전은 바닷가에 놓여있으며 정확히는 바다에 맞붙은 절벽위에 지어져있고 절벽을 제방으로 메꿔놓았다.
그러니까 원전에 엄청나게 많은 모래와 콘크리트를 쏟으면 제방이 무너져서 오염수와 우라늄 플루토늄이
바다로 태평양으로 전부 빠져나간다.. 그러므로 모래와 콘크리트 매장을 하려면 제방부터 수리하고
바닷가에 하중을 버티는 기반공사부터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원전부지 크기 봐바라..
일본정부는 재정파탄으로 일본경제가 망할까봐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