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이였다가 올해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했어요(남자입니다)
20대 중후반에 첫 연애라 모르는것도 많고 진짜 마음전체가 끌려서
생전 해보지도 못한 고백도 해보고요
이제 60일 조금 안됬는데 처음 만나고 연애 초반에는
3일이 멀다하고 만났는데 여친(동갑)이나 저나 일을 시작하면서
만나는 시간이 주말로 짧아졌어요
초반부터 지금까지 제가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쁘다 그러고 일할때도 1분이나 시간나면 톡하고 표현을 해요
그러면 여친도 초반에는 나도 혹은 나도 사랑해이랬어요
그러면 저는 좋아 죽을듯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응 이러거나 다른 얘기를 해요
그러다보니 제가 학교 다니면서 대쉬받은일을 얘기 해줬어요
나 좀 봐달라는 기분으로요
그리고 얼마뒤에 여친도 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에 사귀었던 남자에게도 연락이 왔다하고요
네 여친은 경험이있어요
화가 나는건 저한테는 자신외모가 별로니까 다른남자 생기는건 걱정말래요 ㅠㅠ
제가 봤을땐 이쁘거든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제가 있는걸 아는 여친회사 동생이
여친한테 대시를 한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여친이 표현이 적어진게 그때랑 비슷하다는 겁니다
여자분들께 물어볼게요
여자분들이 연애하다가 표현이 적어질때는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걸까요??아니면 편해진걸까요??
그리고 남친있는 상태에서 다른 남자들하고 술 먹을때 남친이 걱정하는 전화하고 톡해도 충전중이라고 몇시간씩 톡이나 전화안받고
톡도 안보내나요????
아니면 저만의 쓸데없는 걱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