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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입는다고 여자동기들이 눈치줘요
게시물ID : gomin_1602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oZ
추천 : 1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3/10 19:09:11
안녕하세요 22살인데 이번에 대학교 가게된 새내기입니다

 제가 바지보다는 치마가 잘어울려서 집에 바지가 없고 두꺼운 레깅스?츄리닝처럼 생겼어요. 이거 하나랑 나머지는 다 치마거든요 그래서 등교할때 치마를 주로입고 간간히 레깅스신고 다녔어요   근데 제가 키가 167~8 정도인데 거기다 다리가 긴편이라 기장 38~40을 사면 다 저한텐 짧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저는 이쁜거 입고싶은 마음에 사서 입고다녔습니다

 며칠 학교다니고(개강을 다른학교보다 일찍했어요) 동기들이랑 친해지니까 키큰 친구들은 안그러는데 키작은 일부여자 애들이 매일같이 제 치마에대해서 언급하더라고요... 나는 맨날 치마만 입고다닌다 춥지도 않냐. 이런식으로요. 이 정도는 사실이니까 괜찮은데 여자분들은 다 구분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걱정하는 말투랑 비꼬는 말투 ..

 저 정도 까진 비꼬아도 괜찮았는데 친하지도 않은 한 여자애가 저한테 이젠 짧은치마 입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러니까 웃으면서 왜라뇨 언니 ㅋㅋ 이러는데 전혀 걱정하는 말투가 아니고 비꼬는 말투..   그친구 얼굴은 귀염상인데 키도작고 다리가 짧아요 그리고 제가 그 전날 술먹고 같이다니는 친구한테 주사를 부렸는데 그 친구는 아무말 안하는데 다리짧은 친구가 괜히 그언니만 힘들었지~..ㅋㅋ 이러고 비꼬는데 엄청 스트레스받네요.. 제가 예민한건지ㅡㅡ; 친언니한테 말하니까 언니가 보기에도 여우같다고..  

 키큰 친구들은 제가 짧은치마입어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것처럼 옷덮어주거나 하는데 친하지도않은 다리짧은 동기가 자긴 다리 안이뻐서 저한테 열폭하는거같아서 화나네요. 똑같은 치마 지가입으면 짧지도않고 그냥치마일텐데

아 그리고 ㅋㅋㅋ 저친구 다리 짧은 친구나 두꺼운 친구들한텐 치마 입는다고 저처럼 말 안하더라구요 제가 못 들은거 일 수 있는데 언급하는걸 못들었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오유에 글 적고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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