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날부터 시작해서 약 9개월간 엄청 공들이고 정들여 키운 게임...
문서1 가문이었습니다 - _-;;
남들 안하는 위자드/워록/스나이퍼 조합으로 40렙부터 알쿠에트 모레자 최고난이도를 순간이동 해가며 싹쓸이 사냥으로 버그성 렙업으로 80까지 1주일도 안되서 찍고 (그땐 위자드 스킬에 방어 999999 올려주는게 있었고 공격등급 낮아도 40렙에 박힐 확률은 50%지만 작은놈들은 원킬, 똥개는 2방킬,거미는 4방킬,보스는 앱솔루트 제로로 원킬 할 정도로 강했...)리프리저 웨이브 였던가.. 다들 불이나 라이트닝쓸때 혼자 아이스로 꿀 빨고 다녔습죠...
그담 위자드 60찍자마자 레비테이션으로 마나물약 미친듯이 매입해서 꿍꿍 찍고 순간이동 꿍꿍찍고 순간이동 워록은 1차 무슨 안계? 스킬로 보조할뿐.. 스나이퍼는 트랩까는용도.. 가끔 힐...
84찍고 아무도 진입못한 자캥 최고난이도 진입해서 레비테이션으로 날아댕기며 물약먹으며 그 보물몬스터만 계속 채널 옮겨가며 잡아대서 84 엘리트템은 거의 제가 다 풀었다고 할 수 있을정도였습죠... 하루 몇백마리씩은 잡았던걸로 기억... 이건 금방 막혔지만요...
참 이걸로 극템도 맞춰보고 렙업은 84 이후론 별 욕심이 없어서.. 천천히 템 모아가며 즐기는 정도만...
암튼 아직도 있는거 보고 깜짝놀랬어요. 저 시기가 내 20대 초반이었는데.. 이젠 30이 다되가다니... 어휴 저도 나이 많이먹었군요..
캐시 나오자마자 접고 정리해서 꽤나 돈좀 만졌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