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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래서 정비쪽으로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6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evista
추천 : 4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3 04:34:06
친구가 한달정도쯤에 새 자전거를 사서
 
오늘 처음으로 같이 한강에서 라이딩을 했습니다
 
친구 자전거와 서로 바꿔서도 타봤죠
 
그런데 친구 자전거에서 일정 주기로 팅팅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왜 소리나냐? 몰랐냐? 물었더만
 
알고있는데 소리때문에 몇번 자전거점에 정비다녔어도 그대로라고 해서
 
포기하고 그냥 탄답니다
 
그래서 같이 집으로가서 원인을 찾아보았죠
 
그랬더만 진짜 어처구니없이 조립을 해놨더라구요.
 
aa.jpg
 
사진은 뒷드레일러를 아래서 위로 찍은것입니다
 
저기 노란색으로 표시된 가이드 아래로 체인이 지나게 조립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저 체인링크가 저 가이드에 닿을때마다 팅팅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사진은 제가 체인풀고 다시 원래대로 조립해놓은 것입니다
 
어쨌든 그동안 체인에 쓸려서 검은색이던 드레일러 도장 다 벗겨진거 보세요-ㅂ-
 
그래서 친구에게 자전거점에서 정비받을때 체인 푼적 있냐고 물었더만 그런적 없었던것 같더랍니다
 
그렇다면 제조사에서 저 따구로 조립해놨다는 건데-ㅂ-
 
진짜 너무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더군요.
 
여러분도 새 자전거 와도 100% 신뢰하지 말고 구석구석 다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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