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3일에 과테말라에서 이렇게 300미터 깊이의 거대한 구멍이 집 몇채를 집어 삼켰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크게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안타깝게도 세명, 15,18 어린 두 자식과 50세 되는 아버지가 인근에 구정물이 흘러가는 하수구에서 발견됬답니다. 발생원인은 전날에 비가 와서 이 빗물이 주요 하수관을 팽창시켜 폭발해 발생했을거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폭발 가능성이 있어 인근 주민들을 방공호로 대피시켰다네요. 구멍 안에서는 더러운 악취와 미세한 흔들림, 그리고 구정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정말 거대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