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남고나와서..
청춘을 군대에 써버리고
일에 치이다보니 벌써 24살인데 모태솔로에요.
소중한 사람과 하고싶어서
군선임이 업소 가자해도 안가고,
친구들이 클럽가자며 꼬득일때 (원나잇이 목적인 애들임..)도 안가고
아직 인연이 없구나..라면서 혼자 토닥이면서 살아가고있는데
한떄는 차라리 이럴빠에 젊을때 해프게 놀껄..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후회는 안해요.
근데 그런건 후회되요.
20대초반에만 느낄수있는 감정들을 못 나눈다는게..
내년이면 25살이고...
사회에 나와서 진짜 결혼까지도 바라 볼수 있는 그런 나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