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 하고 마우스를 놨다 지켜본다 정체불명의 툴바를 깔기 시작한다 뭐냐고 물었다 자사보호프로그램인데 이게 바이러스나 뭐 그런걸로 컴퓨터를 지켜준단다 내가 말했다 너님은 집에서 이거 쓰세요? 말이없던 기사가 아 이건 안전하게... 하고 뭔가 말하려는 찰나에 내가 말했다 당장 지우라고 안깔면 컴퓨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단다 할말을 잃은 내가 한숨을 쉬었다 내 컴퓨터에 이상한짓을 했다가는 한번 대차게 싸우리라 다짐중이다 오냐 어디까지 하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