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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털어놓으면 정말 너와 친해질까
게시물ID : freeboard_1603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2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8/03 10:18:59
회사에서는 (그리고 사업상 비즈니스 하는 고객과의 관계에서든) 깊게 친해질 필요가 없다.
적당히 내 이미지만 '좋아' 보이게, 적당히 '친근하고 편안하고 같이 있고 싶어지는', 그리고, 위치적으로 (사회관계망 위
치에서) 싫은 것에 대해 명료하고 전혀 내 책임으로 돌릴 수 없게 자기 입장을 말 잘 하는, 그런 위치에 있게 되면
 
회사에서는 인간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
못생긴 여자애들은 좀더 푸근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그리고 예쁜 여자애들은 좀더 도도한 (선물 받으면 수줍은 듯 고맙다고 말하고, 친절은 그저 적절한 때에만 베풀며, 너무
모자란 듯이 미소짓거나 억지웃음을 보이며 남에게 비굴하게 굴 듯이 친절하게 할 필요가 없다. 왜냐, 예쁘니까.) 이미지
를.
 
사람들은 외모에 따라 기대하는 성격들이 있다.
예쁜 애한테서 예상하는 성격과,
못생긴 애한테서 예상하는 성격.
 
나는 예쁜 편에 속하므로, (사람들이 나를 대할 때, 예쁜 애한테 예상하는 성격대로, 나를 조심히 대하고 남자들은 내 얼
굴만 보고 말도 좀 더 조심스럽게 하며 내 눈치를 본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대로,
도도하며 적당히 선물 받았을 때 수줍게 고맙다고 하는 정도의 도도함.
적당히 여성스럽게 네. 라고 하는 정도의 말투.
그러면서도 데이트 신청을 했을 때, 적당하게 여유있는 차분한 말투로 '생각해 볼게요.' 라고 말하는 자연스러운 태도.
적당히 깊게 말을 섞지 않는 태도.
 
남자 팀장이 장난스레 우리 팀 회식도 따라오라고 말하면 '다음에 갈게요.' 라고 웃으며 넘기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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