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옛날에는 여자 외모를 많이 따졌다 그땐 여자 외모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알고보면 멜론2개에 전복하나 걸친게 여자인데 이 여자 재 보고, 저 여자 달아 보고 시간낭비했다 지금 내가 결혼 다시 한다면 외모를 안 볼까? 그런데 지금 결혼한다면 외모보다는 내가 그 여자를 얼마나 사랑해 줄 수 있나 먼저 생각해 볼 것 같다. 여자에게는 결혼과 출산이 자기의 목숨만큼이나 중요하잖은가? 그런걸 지금 알기에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자, 사랑해 주면 더 아름다워질줄 아는 여자를 찾아서 결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