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가 박은지한테 주사위 보여주자 마자 차유람 앵글로 넘어가고 눈 반짝 하는거 보니까 컨닝하는거 눈치챈거 같은데...
저 반짝하는 이펙트(?)를 그냥 넣은거 같지는 않고.
그런데 차유람이 별다른 행동을 안하더라구요. 저 상황을 공개적으로 말해서 다들 알게 되면 뭔가 상황이 다르게 흘러갔을것도 같았는데.
딜러가 제제를 가한다던지 그렇지 않으면(컨닝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데스메치는 뒷거래라던지 원래 연합이였던 사람을 도와준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홍진호랑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던지 해서 뭔가 이길수 있는 상황이 될수 있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덧, 박은지 이번편에서 진짜 밉상이네요 -_-ㅋㅋ
덧덧, 밑에 추악한 승리 뭐뭐뭐 하는 글 보고 생각난건데 차유람이 마지막 인터뷰때 추악한 승리가 아닌 아름다운 패배를 택했다는 말이 컨닝한걸 알고 한 말일수도 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