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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수치
게시물ID : medical_16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수염고래2k
추천 : 0
조회수 : 60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02 1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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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요산수치에 대해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최초 2달전쯤 발목이 심하게 부으며 거동이 힘들어 동네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도 했는데,
발목에 염증이 심하고, 요산수치가 정상이 2.8~7.7 이어야 하는데 전 9.5라고 하더군요..
통풍이라고 하셔서 약 처방받고,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고 1주일정도 지나니 좋아졌습니다.

근데, 한 달 후 계속되는 야근때문인지 또 재발해서 병원치료를 받았드랬죠...
담배는 올해초 금연해 계속 금연중이며, 술은 한 달에 한번 마실까.. 고기는 좋아라 하구요 ㅋ..
의사 선생님 말씀 듣고, 사찰음식에 돌입 실천중이었습니다..

3달째가 되는 추석전날 야근에 지쳐 집에 오고 몇 일후 또 발목이 부었습니다..
동네 정형외과 선생님 말씀이 계속 재발할게 아닌데 너무 자주 재발하면 큰 병원(대학병원)에 가라 하시더군요..
해서 나름 지역에서 큰(?)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피검사하고, 약 처방받고 했습니다..

오늘 병원가서 진료받아보니 요산수치는 6.0으로 정상이라 하시더군요..
근데, 염증수치가 높아서 그런다고 하시며 통풍약 빼고 염증약 위주로 처방해 주셨습니다..
확실히 전에 비해(?) 약만 먹었을 뿐인데, 금방 붓기가 빠지고 좋아졌네요..

제가 궁금한건 여기가 맞네 여기가 틀리네가 아니구요..
요산수치란게 2달만에 9.5에서 6.0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인가 해서요..
지금 한X병원에서 진료받고 처방받았는데, 통풍이 아니고 염증이 심한거니 먹는거랑 상관없다고 하시니....

ㅋ 통풍이 아니란 말에 일단 기분업이 되었으나...
2달간의 사찰음식 식단에 요산수치가 내려간건 아닌지 괜시리 걱정이 되어서요.. ㅎㅎ;;

요산수치란게 그렇게 금방 떨어지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 
출처 내 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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