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미가 없어요.
진짜 무슨 재미로 사나 할 정도로요. 물론, 저도 재미 없어서 가는 재미도 없긴 해요.
근데, 아무리 재미 없는 나라도 연애도 하고싶을 수 밖에 없죠. 딱히 연애가 아니더라도 저도 친구들이나 아무튼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재미가 없어요.
뭐, 술 마시면야 좀 달라지지만 그래도 재미 없음.
....너무 무미건조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에게 장난도 잘 안 걸어요. 장난 걸어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고요.
삼십이 넘 도록 계속 재미 없네요.
...뭐... 고게에 올려도 재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올리고 싶네요.
나도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진보도 하고싶은데... 사람 관계가 진짜 어렵네요.
역시 이 글도 재미 없다.
물론, 재미있으려고 쓰는 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