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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거나 모르는게 있으면 달려드는 인간
게시물ID : gomin_1604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pub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5 00:13:13
본론부터 들어갈게요
 
박경리에 소설토지를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며
 
문학에 다 나오고 시험에 다 나오는 문제라며 공부 진짜 안했나보다라며
 
이제 30대가 다되어가는데 어떻게 다 기억을 하냐고
 
그쪽 지역이니까 관심있게 본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니라네요 친구들한테 다 물어보래요 사람들한테두요
 
너만 모른다며 죽자고 달려드네요
 
 같이 온 길인데 출구를 못찾거나 입구를 못찾으면
 
ㅉㅉㅉ 여기잖아 기억력이 그렇게 나쁘냐며 어떤 날은 정말 화가 나서 출구를 못찾고 있는거예요
 
제가 저기라고 하니까 우기면서 요기라고 알고보니 저기가 출구였거든요
 
제가 내가 모른다고 하면 비하하고 너가 모르면 웃어버리냐고 따졌더니 웃고 마는 인간
 
렉서스랑 럭셔리를 구분하며 읽을 줄도 모르면서
 
초등학생수준의 회화해석을 해보라며  무시하길래 너가 읽어봐라 했더니 읽으면서 완전 있는 생색 없는 생색 다 내며 기세등등하더라구요
 
않는다를 앉는다라고 하는거에 정말 책이 두꺼운 과를 나왔는지 의심스럽더라구요
 
어느 날은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왔어요 티슈를 안챙긴거 보고선 상식이라며  당연히 티슈를 안챙기냐며
 
제가 상식이 있니 없니 말을 하니까 내가 상식이 언제 없냐고 있냐고 했냐고 그건 상식이라고 했지라며 따지네요
 
제가 일이 생겨서  여행을 못갔던 적이 있어요 통화를 했는데  제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과음을 지르며 너가 뭐가 잘났니 너 왜 무시하니
 
내 직원들이 몇 명인데 예의없는 행동을 하냐며
 
마트에 장을 다 보고 각자 집에서 잤거든요 근데 마트에서 박스 안에 들은 장본 것들
 
50만원치 박스채로 다 버리고 고기류는 경비실 아저씨 주었다고 하네요 그걸 구지  말을 안하면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말하니까 본인의 단점을 들추고 싶어서 안달났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가장 싫은 게  자다가 깨우는거 정말 싫다고 말했거든요 반복적이게 한번 깨면 잠이 안온다고 하면서 그러더니 잘 때 안깨워야겠네 하더니
 
무음을 해놓고 자는데 전화를 안받냐니 어디갔다왔냐며 솔직히 말해라며 의심을 받아서 소리로 해놨거든요
근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받았어요 뭐하냐며 묻길래 자고있었다 잘거야 잘래 하니까 계속 통화할려고 하는거예요
짜증나서 내일 통화하자며 잘 때 깨우는거 싫다며 전화를 끊었더니
 장문의 문자로
화가 난다며 예의없다며 잘 때 전화를 받지않더니 왜 이번엔 받냐며 ...
아 정말 이런 사람도 다 있구나 생각하고 그거보고  더러워서 피하고 싶더라구요
 
애초에 이런 적이 있어서 헤어지자고 했더니 이불러 화나게 한거라며 왜 사람을 이불러 나게 하냐고 물어보니까
나도 화가 나니까 너도 화가 나야지 하길래 뭐? 하니까 바로 잘못했다며 뭣도 아닌 변명을 하더라구요
그때 헤어졌어야 했는데 ...
 
두명의  여자가 바람펴서 이혼했다고 하더니
이혼한 이유가 이거였네요
 
 
하소연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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