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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초4되는 제 막내동생이 학원선생한테 싸대기를 맞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60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글놈
추천 : 25/22
조회수 : 2114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27 16:43: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2/27 00:40:22
동생에게 이유를 물어봤더니 "문을 발로 차서 닫았다" 라더군요
제동생이 불량스런짓을 할만한 인물이 못돼는데
문을 발로 차는것이 옳진 않지만 싸가지없단 정도는 아니였을겁니다.
그랬더니 35살 '남자'선생님 싸대기를 때려서 지금 볼에 자국(실핏줄같은것)있구요
-거기다 그나이에 미혼.이유를 알듯
싸대기 때린후 더 때리고나서 벌로 푸쉬업 100번을 하랬답니다.
말도 안되죠? 초등학교4학년이 무슨 푸쉬업100을 할수있겠습니까
성인 남자도 버거울텐데.... 그래서 동생이 잘 못하더랍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발로 배를 차더랍니다.
전 아무것도 몰랐는데 동생친구가 친구어머님께 말해서 그친구어머님이
저희엄마께 말하셨다고하시네요..
글 쓰면서도 화나네요. 될수있으면 미성년자폭행 같은걸로 집어넣어버리고싶은데..
방법 없나요?? 어떻게든 구속못시키는거에요??
맞은 것보니깐 그다지 심한것 같지는 않지만
-자세한건조사를 해봐야겠죠..
제동생의 정신적 트라우마는심할것같아요. 생각해보세요.
어린나이에 선생님한테 싸대기를 맞고 발로차이고...
제가 힘만된다면 그자식 똑같이 해 주고싶어요....
내일 엄마따라도 같이 갈 생각인데...
그자식이 제동생한테 무릎꿇고 사죄하는 거 받아와야겠어요ㅠㅠ
그런데 미성년자폭행은 어떻게해야 성립되는건지 그리고 이번경우는 성립되는건지
알려주실분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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