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할 때 너무 사람을 의식해서 한마디 한마디 울렁증이 있어서 고민예요 때로는 사회에서도 외향적인 사람들은 기쁘거나 슬프거나 하는 일들을 외부로 말로 표출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좋거나 나쁘거나 에너지를 주는데.. 어쨌건 자기 표현을 원할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든 나쁘든 결국 안심을 하고 받아들이는 반면 저 같은 경우는 주변 사람들과 항상 약간 처음? 만난 것 같은 긴장감으로 어색함이 휩쓰니 경계도 같이 하게 되고 그럴 때는 나와 주변을 편하게 해주는 순간 순간의 표현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의식적으로 나는 편하고 긴장하지 않는다 하면서 자기 최면을 걸고 있기는 한데.. 약간 로보트연기 같은게 티가 나서여. 밤에 문득 고민인 것 같아 올립니다 나와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으려면 내가 먼저 편안해야할텐데. 쭈구리같아서 가끔씩 슬퍼요 다들 그러기도 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