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동아리나 교회 모임에 가면 처음 듣는 소리가 잘생겼다 장혁닮았다 이런소리인데
저는 아직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습니다 고민입니다..
성격이 문제일까요
저는 사실 고백이나 대시를 몇번 받아봤습니다
고딩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대시를 받았었는데
제가 무반응으로 일관했었습니다
비싼척 하려거나 그런게 아니라
제가 정말 조용한편이고 그때는 가정불화가 살인날정도로 매우 심했었고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되고 학대당하며 살았었기때문에
연애를 할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전혀 없기도 했었죠
그래서 다 떠나갔어요
뒤늦어서야 눈물흘리며 후회했었죠
제가 술을 전혀 안먹는지라
대학교가서도 오티 이후로 어떤 인간관계도 만들지 않았어요
중고딩 내내 학대당하던 저는 심적으로 극도로 피곤한상태여서
사람만나는게 싫었죠 ㅜㅜ;
학교 집 학교 집 반복하다가
공군에 입대했고
그곳에서 부모와 떨어져살면서 심적 신체적으로 많이 건강해지고 회복됬고
지금 전역한지 3주되어
불화한가정에서 탈출해
혼자독립하여 알바하고있어요
군대에서 회복하면서
성격이 많이 쾌활해지고
알바하는곳의 형누나들과도 친하게 즐겁게 잘 지내고있고
전역이주만에 대시한번받았는데
참 성격이 좋고 좋은분인데
제스타일이아니라 일단 거절했네요
언제한번 사귀어볼수있을까요;
눈이 높은편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