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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없어 고백도 못하네요.
게시물ID :
gomin_16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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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Y2RjY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5 23:52:11
그동안 고마운일 많았다고 화이트 데이때 사탕몇개랑 적당한 선물하나 줬는데 설마 진짜 그냥 감사의 표현으로 생각할까? 했는데.. 여전히 전 그냥 좋은 오빠일뿐인것 같아요. 평소에 넌 눈이 이쁘니까 어쩌고 저쩌고 넌 피부가 좋아서 화장 그렇게 막 안해도 충분히 이쁜것같네 어쩌네 호감표시도 몇번씩 했는데 알고도 그냥 모르는척 하는건지..하아..누군가의 마음을 얻는다는것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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