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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60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인9단
추천 : 43
조회수 : 293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2/27 23:50:5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09 22:26:58
나보다 한살 어린 20대중반의 옆집아가씨.. 우리집 바로옆에붙어 단칸방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몇일전에.. 낮에 저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 __)
그날 벨을 눌러서 후다닥 뛰어나갔지만.. 차마 그때 저의 상황은 문을 열수가 없어서 *-_-*
의도와는 다르게 아무도 없는 척 했습니다....
근데 이글 보면 내가 누구고 자기얘기하는거 알텐데;
설마 베스트는 안가겠지..
그냥 추운데 문을 안 열어준 미안함에 고해성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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