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8년 다니고 작년 여름부터 쉬고 있어요..
3개월은 정말 아무생각 없이 놀다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래요 답이 없는 공부죠...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해서요...
지금 신랑 회사도 불안하고... 해서 공무원 붙어서 신랑 맘 편하게 회사 다니게 해주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에요...
자격증도 따면 도움이 되는거라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사실 무서워요....
떨어지면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제 자신이 한심할거같고....
불안해서 스트레스만 쌓이고...
응원해주세요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