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윗집에 80대 할머니가 살고 계십니다.
윗집 할머니가 뒷배란다 창 밖으로 음식물 쓰래기를 버려서 저희 집 난간에 음식물이 붙어서 썪고 난간이 변색되는 피해를 받음
(2일에 한번꼴로 4개월 동안 피해를 받음)
3~4번 윗집에 찾아가서 항의 했지만 할머니는 아니라고 발뺌함 ( 참다 못한 제가 블박 달아서 겨우 잡아 냈지만 사과는 못 받음 )
매번 비오는 날만 기다려 물 청소를 여러번 했지만 음식물이 썪어 눌러 붙어서 난간이 변색 되어 최근에 제가 직접 도색까지 함.
이른 아침마다 식탁 의자 소리 끼~익 하는 소리에 놀라서 자다가 깸
아침마다 방 바닦 쓸어 담은 먼지를 창 밖으로 버려서 저희 집 배란다 난간에 먼지가 쌓여 있음
이불을 저희집 창문이 가려지게 널어 놓아서 이상한 냄새도 나고 햇빛도 잘 안들어 오고 펄럭 거리고 거실이 어두 침침 함.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윗집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아서 복수하는 나쁜 상상하게되고 이런제가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가서 신경안정제 약까지 타먹는중 입니다.
오늘 아침에 또 이불로 창문 가리길래 경비실 인터폰 넣었으나 윗집이 인터폰 안받는다고 함.
윗집 할머니 목소리가 들려서 찾아갔는데 있음.
이불 때문에 거실 햇빛 안들어와 어두 침침하다고 조금만 올려서 널어 달려고 얘기 했으나
할머니는 오히려 별것도 아닌 일에 올라오는 너가 더 이상하다고 얘기 함.
저는 솔찍히 할머니랑 언성이 높아지고 싸웠습니다. 남자 새키가 별것도 아닌일에 올라온다고 하길래
저도 올라오기 싫은데 피해 주는 행동을 계속 하니까 참다 참다가 올라오는 거라고 했더니
못참겠으면 이사를 가던지 오히려 저에게 욕하며 집에 돌아가라고 합니다.
저는 화가 치솟아 치매시냐고 피해주면서 적반 하장으로 소리치냐며 저도 언성이 높아지고 막말 했네요.
다른 주민분이 이러이러하면 밑에 집에 피해 받는다며 중재를 해주셔서 저는 화나서 소리치고 막말한거 여러번 사과드리고
다음부턴 항의하로 안올라 올테니까 피해만 주지 말라고 했으나 할머니는 사과도 안받아주시고 그냥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저도 화내고 나니 진짜 기분도 별로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정말 내가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좀 더 참을껄하며 스스로 자책하면 자존감이 떨어 집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충분히 넘길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화가날 문제인지 조언좀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