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윤아기자] SG워너비 김용준, 뺑소니 이후 `경찰 떠보기` 시도 SG워너비의 멤버이자 탤런트 황정음의 연인인 김용준(27)이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자진 신고'에 앞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사고 접수' 확인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1월 8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뒤 같은 날 아침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화해 "신사동 부근 벤츠가 낸 뺑소니 사고가 접수된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경찰관이 "당신이 범인이지"라고 묻자 놀라 뺑소니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김씨는 지난 1월 8일 서울 신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소렌토의 좌측 앞부분을 들이받고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해자와 합의가 끝난 상태이며 5월 13일 1심 선고공판을 가질 예정이다. SG워너비의 멤버이자 탤런트 황정음의 연인인 김용준(27)이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자진 신고'에 앞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사고 접수' 확인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1월 8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뒤 같은 날 아침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화해 "신사동 부근 벤츠가 낸 뺑소니 사고가 접수된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경찰관이 "당신이 범인이지"라고 묻자 놀라 뺑소니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김씨는 지난 1월 8일 서울 신사동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소렌토의 좌측 앞부분을 들이받고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해자와 합의가 끝난 상태이며 5월 13일 1심 선고공판을 가질 예정이다. ------------------------------------ 시트콤도 아니고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