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어서 유투브에서 예전에2000년 서태지 mbc 울트라 메니아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그떄랑 비교해서 서태지가 나이가 들면서 많이 에너지가 없어보인다는 생각 하게 되네요. 좋튼 실튼 서태지는 우리나라 문화의 역사속에 살아있었네요..
솔직히 이번에 서태지 이지아랑 좀 엮이게 되어서 욕하는 사람 많은데.. 그렇다고 서태지 앨범 나오면 안살건 아니자나요? 아무리 속였느니 뭐라 욕해도 어차피 서태지 앨범을 들을거고, 인터넷상으로 뭐라 떠들던 그냥 한순간 지나가는 사건이 되어 버릴 뿐입니다.
이지아... 제가보기엔 이지아가 문제 인거 같네요, 제가보기엔 그떄당시 돈 받고 이혼한거 같은데, 서태지한테 뭔가 미련이 남았나,, 돈뜯어 낼려고 또 청구소송한거 보면, 정말 안쓰럽다는 생각 함, 여러가지 정황상 이지아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흘러가니까 오늘 소송 바로 취하 하네요.. 말로는 주변인들 힘들고어쩌고 해서 취하했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자기가 소송에서 패할것을 알게 된거 같으니까 도망치는 걸로 밖에 안보임..
근데 그나 저나..
서태지한테 좀 어두운 면이 보이네요.. 심포니 공연도 그렇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서태지 혹시 자살하는건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정말 비운의 천재 가수로 남는 것인데.. 노래 하는것만 보아도.. 2000년대 음악에서 정말 힘이 넘치게 울트라메니아 인터넷전쟁 이런거 하다가.. 의미상 꼭 마지막 같이 들리는 = 아침의눈 으로 바뀌것도 이상함; 뮤비에서도 마지막이라는 느낌을 내포하면서 기운을 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