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인슈타인 E=mc²
게시물ID : science_5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sya
추천 : 0
조회수 : 9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4/30 23:00:31
오늘 월간과학지 Newton을봤는데 좀된거..
거기서 많이 듣던 E=mc²에 대해서 쭉 봤는데말이에요
거기서 아인슈타인은 질량과 에너지가 같다고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빅뱅전에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모여서 쿼크..전자..원자..쭉쭉 만들어냈다는데요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가 어떻게 '존재하는' 질량을 만들 수 있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1-04-30 23:17:59추천 0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가 어떻게 '존재하는' 질량을 만들 수 있죠?
이 말은 물질이 아닌(만져지지도,보이지도않는) 에너지가 어떻게 질량을 가지는 물질로 변하는지를 물어보는건가요??

질문의 난이도는 지구가 왜 달을 끌어당기냐는 질문만큼 막막하네요 ㅋ
질량을 가지는 물체는 중력이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질량을 가지는 물제는 그 질량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걸
E=mc^2로 표현하는거에요.

제일 가까운 예 하나들면 원자력발전소에서 에너지를 만드는게 있어요.
우라늄이 핵분열 하고 나면 질량이 줄어드는데 그 줄어든 질량만큼의 에너지로 발전을 하는거에요.


댓글 0개 ▲
2011-04-30 23:14:29추천 0
그 식을 써 두셨으면서...

자세한건 다른 전문가분이...
저도 그냥 책만 보는 허접때기라;;;
댓글 0개 ▲
MAKA
2011-04-30 23:26:45추천 1
우주론의 아버지 프리드만의 첫 번째 우주 모형을 참고해, 모든 아이슈타인 방정식의 해를 생각해보면 빅뱅이 일어날때 우주의 크기는 0에 수렴하고, 그에 따라 우주의 밀도와 시공의 곡률은 무한대였어야 합니다. 또 온도, 즉 열에너지 역시 무한대가 되야 합니다. 빅뱅 그 시점에 우주는 무한히 뜨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열에너지라 함은 입자들의 평균 에너지, 혹은 속도를 나타냅니다.
그러니깐 빅뱅이 일어날때는 이미 전자, 광자, 중성미자, 그리고 그것들의 반입자들과 약간의 양성자와 중성자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입자들은 엄첨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서로 충돌하면서 많은 입자/반입자 쌍을 만들어냈을 것입니다.
그리고 빅뱅이 일어난 지 약 100초 후에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더 많이 만들어졌을 것이고,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점점 낮아지는 온도에 양성자와 중성자의 에너지는 핵력(양성자와 중성자를 묶어 핵을 형성하게 만드는 초 근거리 인력)을 극복할 수 없게되었고, 이들의 결합에 의해 중수소 핵이 형성되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중수소 원자의 핵은 더 많은 양성자 및 중성자와 결합해 헬륨, 리튬 베릴륨 같은 더 무거운 원소들을 만들었겠지요.

댓글 0개 ▲
MAKA
2011-04-30 23:28:33추천 0
요약하면 빅뱅이 일어날때 아무것도 없던게 아님, 그것들이 온도가 낮아지면서 가지고있던 에너지가 줄어들고 핵력을 극복하지 못해 결합되고, 원자가 만들어짐
댓글 0개 ▲
MAKA
2011-04-30 23:28:41추천 0
허세좀 부려봤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Kasya
2011-04-30 23:31:39추천 0
댓글 0개 ▲
MAKA
2011-04-30 23:35:34추천 0
참고문헌 : 시간의 역사 - 스티븐 호킹 저.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