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자랑게에 울엄니가 그리신 그림 자랑하고가요:D 라는 제목으로 그림 몇장 올렸을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더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에 이번엔 예술게에 들렀습니다 ㅎㅎ
장미 그림 벌써 작년 그림이네요 이때가 엄마가 한국화 시작하신지 4개월째라고 하십니다 ㅎㅎ
오른쪽 아래엔 연습하신 흔적이 남아있네요...엄마가 꽃을 워낙 좋아하셔서 대부분 꽃그림 입니다.
국화 입니다 풍성하죠? 제 머리숱은 안풍성합니다 ㅡ_ㅡ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 홍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그림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하나 따서 잡숴봐~!
그리고 이 그림은 엄마가 심혈을 기울인 목단입니다 ㅎㅎ 그려서 족자에 담아서 지금은 집 벽에 걸려있어요~
이건 그림을 시작하시고 5개월째에 그리신겁니다 ㅎㅎ 우측 하단엔 저희 엄마 이름이 남아있어서 지웠어요 티 안나겠죠...
그리고 제가 깜빡하고 저번에 말씀 못드린것이 하나 있는데 저희 어머님은 색약이십니다...
근데 저보다 색감이 좋으신거같아요........ㅠㅠ 올해 들어서는 팔뚝에 테니스엘보가 오셔서 요즘은 그냥 일주일에 한번 있는 수업만 들으시고
집에서는 쉬고 계십니다 좀 나으셨으면 좋겠는데 침도 소용없고 양의학쪽도 소용이 없어서 그냥 손을 천천히 쓰시면서 재활하고 계십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짓지..엄마 싸랑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