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동생이 사내에서 어떤 상관에게 폭언과 구타를 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법게 분들게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남자입니다. 30대초반이구요
정말 가고싶은 회사라며 구인기간이 끝난회사에 전화해서 면접요청하고 가고싶다고 해서 어렵게 들어가게 되었고
서울인 집을 떠나 의정부에 보증금 150짜리 월셋방이 혼자 의정부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형제지간인데 워낙 성격이달라 의견차이가 많고 그래서 나이먹고는 출가한상태라 연락없이 지내던터라
무관심하게 살고있었는데 최근 어머니께서 얼핏들은얘기를 전해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해들은 얘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중 폭언과 욕설
뒷통수 가격등 폭행
술취해 출근하여 욕설
동생은 기회가 되는 대로 녹취록만듬
경찰서에 찾아가서 방법을 물어봄
이정도 입니다.
참아온 기간이 상당히 되는것 같습니다.
동생한테 직접 물어봐서 자세한 얘기를 쓰는게 맞지만
부끄럽게도 동생이랑 사이가 좋은편이 아니라 일년에 연락도 몇번 변변치 않은터라
어머니께 전해들은 얘기라도 먼저 여기에 질문을 드려볼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한칸 거실하나 달린 월세 아파트에 당장 동생을 들일 형편도 되지못하고
저도 직장을 구하는 변변치못한 백수라 당장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동생도 때려치고 나오면 당장 생활이 걱정되서 이대로 다니다가 짤리면 실업급여라도 받을거라는
생각에 버티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우울증약까지 먹어가며 다닌다는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여러분들 조언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수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괴롭히는 상사를 경찰 고소를 통해 고소하는게 나은방법인지
아니면 이 상황을 구제 받을수 있는 다른 기관이 있는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