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하고 관계맺는걸 굉장히 어려워하고 지금 인생최대의 고민이 거의 인간관계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기다 자존감은 낮아서 남눈치는 엄청보는 동시에 자존심이 많아서 남이 절 무시하면 굉장히 기분나빠합니다.
어떤 단체생활이나 아니면 개인한테 제가 소심하지만 어떻게든 좋은관계 가지려고 최근에 많이 노력했어요,
제 나름 말고 먼저 걸어보고 별거 아니지만 제 나름 도워준답시고 한 행동들도 있구요.
근데 그 사람들이 저를 그닥 관심없어하거나 소외된것같이 느끼면 굉장히 기분이 상해합니다.
누가봐도 기분나쁘다는걸 티낼정도로요.
물론 그사람들은 별 생각도 없고 제딴에는 노력해서 하는걸 그사람들은 오히려 다가오는거라고 생각을 안하는것같더라구요.
막 웃기고 말빨좋은애들한테만 관심가고 저는 저 뒷구석으로 내버려진 느낌이들어 무시당하는 것 같구요,
최근에 대외활동해서 알게된 그룹이 단톡에서 말없이 그냥 나왔습니다.
하는 도중에도 심하게 소외감을 느껴서 도중에 그만둘 생각도 해보고 그랬지만 참고 끝까지 했거든요.
근데 소외감을 도저히 떨쳐낼수도 개선될 여지도 보이지않고 끼리끼리 놀면서 저는 소외당했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몇달동안 고민하다가 나왔어요.
뭐 걔네는 관심없겠죠, 아니면 피해망상증 환자가 혼자 떠난거라 생각하거나
물론 제 성격이 잘못인걸 알지만 감정이 상하는걸 막을 수 없었어요,
그사람들은 모르겠죠 제가 왜 화를내거나 태도가 안좋은지
성격이 외향적이거나 아니면 차라리 남눈치 안볼만큼 외로움도 고독감도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