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윾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도를 넘었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게시물ID : humordata_160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다ㄱ
추천 : 15/49
조회수 : 4023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05/08 01:49:47

3695582041_434c1684.jpg

평소에 오유을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늘의 유머 여러분 점잖고 선량한 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 몇일째 이러는 겁니까?
대체 언제쯤이면 만족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실 건가요? 

여시분들이 님들 부모님 원수라고 됩니까? 

그 여시분들 때문에 사람이 죽었나요? 

그 여시분들이 사기를 친 흉악한 사람들입니까?
오늘의 유머에 혐오떡밥 올리고 테러했나요?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게 다른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죠.
아주 모든 분들이 여시를 잡아 먹지 못해서 미쳐 날뛰시더군요.
과거 기록까지 들춰내서 작은 도 하나를 아주 사회에서 매장시키려고
미쳐 날뛰시는 여러분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합니까?
저희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여러분이 무슨 정의의 사자이신가요? 

인터넷의 수호잡니까? 여러분이 경찰이에요?
여러분에게 과연 여시분들의 운명을 심판할 자격이 있으시냔 말입니다.
저는 결코 여성시대를 옹호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저 오유가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여시분들에게 변호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신뢰성을 망가트리는
이 미친 마녀사냥을 이제 그만 멈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말씀울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바가 있다면 부디 사이트 정상화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