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생활비 105만원
월세 43만원 관리비 3만원 제외하면
59만원
통신비 6만원
식비 17만원
교통비 5만원
동호회비 3만원
학자금 대출 15만 2천원
공과금 2~3만원
나머지 10~11만원으로 1달 생활
몇평안되는 집인데도 월세가 살인적..
최소 옥탑, 반지하는 안들어가려고 하다보니 월세 줄이기 실패...
그리고 자취시작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필요한게 좀 많더라구요
수세미, 냄비 후라이팬 청소도구 등...
그런거 몇개 사고 친구들과 어쩌다 밥한번 먹으면 끝
옷이나 뭐 머리염색등 꾸미는건 꿈도 못꾸고 사네요
식비는 저 중에 9만 2천원은 회사 점심값이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고..
나머진 쌀사고 뭐 반찬거리 좀 사는 정도입니다.. 아님 한달에 한번 정도 외식
통신요금은 스마트폰요금 자체는 4만원도 안나오지만
멜론 스트리밍 요금 6600원(가족 전체가 이 아이디로 들음)
출퇴근 3시간 걸릴때 쓰던 포켓파이요금 16500원(이거 해지하려면 10만 넘게 깨짐)
때문에 많이 나오네요
생활비를 늘릴수 없는건 급여에서 105만원 외에 금액은 다 적금으로 들어갑니다.. 120만원 이상..
후딱 돈 모아서 전세가거나 아님 빨랑 대출금이라도 갚으면 오히려 생활비 줄여도 살만할듯 싶은데
지금 당장 몇개월 살기 참 빡빡하네요
적금 줄이긴 싫고 월세는 많고 서울 살기 힘들군요
그냥 푸념좀 해봤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