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신성하고 심장병원인 동게에 이런 글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ㅠㅠ 그렇지만 강서.양천 쪽에 사시는 분들은 꼭 한번만 봐주세요...

6월2일 저녁 8시 15분 경에 저희 집 빌라에서
20대 후반으로 유추되는(목격자 같은 빌라 주민 진술) 남성분이
저희 집 강아지를 안고 가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방치해둔 저희 가족 탓이 무조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ㅠㅠ
허나 7년 넘게 함께 살아온 가족인 빙고를 혹시나 보신 분이 있다면...
꼭 좀 연락 드립니다.. 식별인식 칩이 내장 되어 있으나 연락이 없네요..
벌써 3일째 전단지도 뿌려보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불러도 보고..
유기견까페..각종 SNS 모두 찾을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나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젠 행여나 가져가신 분이 해꼬지를 했을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오유님들 강서≠양천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만 봐주시면 정말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ㅠㅜ 찾아주시는 분께 후사도 마다하지않겠습니다..

많은 것 바라지 않겠습니다...ㅠㅠ
사진 한번씩만 봐주시고 꼭 좀 기억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