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방문횟수 1000회를 찍은 광고 기획을 하는 아재징어입니다.
(32살이면 아재 맞죠?)
우선 광고기획일을 하고는 있지만.. 광고충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제 글 목록들을 보시면.. 광고글 올린 이력은 없을거에요 ㅎㅎ)
광고라는 업종이 굉장히 힘들고 매력있는 업종인데..무분별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광고에 안좋은 인식을 만들어 내는 업계 분들이 계서서 속이상합니다..
광고충이라니 ㅠㅠ
서론은 여기서 접고 이제 본격적인 자랑을 하겠습니다!
광고에는 AE라는 직책이 있습니다.
광고의 컨셉을 기획하고 제작 전반을 쳉기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저의 직책도 AE입니다.
저는 아주 작은 중소기업에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이제 3년차네요..
큰 광고 회사들은 티비광고도 자주찍고 빅모델들도 자주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같은 작은 회사들은 공중파 광고를 찍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런 기회를 얻어보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지요..새벽에 퇴근하기 부지기수고..매일 아이디어 회의하고..기획서를쓰고..
주말 출근도 자주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일한지
3년 만에!!
첫 TV광고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혼자만드는건 아니고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합니다. 저는 그냥 티끌정도의 역할만 한 듯 합니다.)
으하하하하!!!
내가!! TV광고를 기획하다니!!
심지어 모델이 정우성이라니!!!!!!!!!
너무너무 행복하고 자랑하고싶습니다!!!!!
제가!! 정우성과!! 티비광고를 찍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정우성느님과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겁나 잘생겼습니다..
장난 아니에요..
메너도 좋아요..목소리도 좋고..
진짜 장난 아닙니다..
한 8개월 동안 준비한 광고 시리즈물중에 첫편이 오늘 온에어입니다..
이정도면 자랑해도 되겠죠?
티비에서 혹시 이 광고를 보시면..
오유징어가 만들었다고 기억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만든 광고 한번 올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막 뭐를 팔아먹고 그런 느낌의 광고가 아니니..올려도 되겠지요?
문제가 된다면 영상은 빼도록하겠습니다..
감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