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증명사진이 급히 필요해서 
전에 디카로 찍어둔 사진을 인화하러 코엑스로 갔습니다.

물론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작은 증명 사진을 4X6 사이즈 사진 크기 안에 6장을 만들어 넣는 포샵 작업을 하고 
의기양양하게 출발!

그런데 코엑스의 사진 인화하는 곳에서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무조건 한장에 천원이랍니다.
한장에 얼마 하지도 않는 원래 사진 사이즈로 이미 작업을 했는데도

무조건 증명사진은 한장에 천원!
그래서 저는 모두 6천원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이 없음...

혹시 인화할때...특별한 용지나 출력방식을 쓰는줄 알고
그냥 보통 디카사진처럼 인화해주시면 되요~
라고 말했지만.....결과는 쌩~

그래서 항의했지만...
원래 그렇다며....다른 가게에 가보라고....
매몰차게 눈을 흘기더군요....

이거 담합아닌가요?
이건 정말 넘한 처사입니다.
억울해~~~서 여기에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