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갑상선 조직검사시작했어요.
최근 몇 주동안 내내 면역력이 떨어진 걸 몸소 느꼈고,
심지어 3주전쯤 목이랑 서혜부에 림프절에 멍울이 생겼는데 약먹어도 안없어져서 너무 불안해서 대학병원가서 CT랑 혈액검사했는데 암아니래요!!!!!ㅠㅠ
인생 다시 태어난 느낌?!!!
자전거타고 집 오는 길에 콧노래 불렀네요♡
아까 조형제 부작용으로 응급실다녀왔는데도 기분이 너무 좋아서 베드에서도 혼자 다리 팔랑팔랑 거리고 있었어요ㅋㅋㅋ!!
의사선생님한테 두드러기 안긁으려고 손목 깨물었다니까, 더 부었다고 비웃음 당한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