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핑크 그라데이션치마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이번주에는 파란색 치마를 또 만들었습니다.
제작과정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제작과정도 올립니다
치마는 패턴이 너무 간단해서 바로 원단에 그려서 오렸습니다.
저는 위에 보이는 사이즈대로 만들었는데 사이즈는 원하시는대로 적당히 만들면 될듯합니다.
치마기장도 원하는데로 ...
그리고 저번에 핑크원단 산 쇼핑몰에서 팔던 파란원단을 3마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그라데이션이 이쁘게 들어간 부분을 치마로 부분으로 잘라주고
밑단이랑 옆선을 미싱으로 오버로크까지 해줬습니다.
나머지원단으로 허리단과 허리끈도 만들어주고
치마부분은 주름을 잡아줍니다, 3cm 에서 5cm 정도로
그리고 허리단이랑 연결해주고
끈도 연결해주면..
치마가 완성됩니다.
치마 다만들고 보니까 3시간정도 걸렸네요. 미싱으로 박아줘서 바느질은 빨리 할수있는데
치마 주름을 하나하나 잡아서 허리단이랑 연결하는게 좀 힘들어요.
그리고 남은원단으로 블라우스까지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블라우스는 약간 가오리핏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착샷.
오늘도 집근처 공원에서 찍었습니다.
파란치마는 분홍치마보다 기장이 약간 짧게 만들어졌네요.
사진에 색감이 실제하고 좀 다르게 나온것같은데
원래는 블루레몬에이드 마시고 싶어지는 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