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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0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02 18:15:58
경남 김해에 사는남자입니다,
나이 27, 자리도 어느정도 잡았고, 먹고살만합니다만
자꾸 제마음속에 먼가가 꿈틀거리네요, 제친구중 두놈은 꿈을찾아 서울로 떠난지 3년이 되가고
저도 사실 음악관련되서 뭔가를 해보고자, 생각은해왔지만,
어릴때부터 재능이있다는거에 맛만들려서, 정작 성취한건없네요
가끔 친구들과 술한잔할때 정말 마음이 갑갑하네요
뭔가 내가 해보고싶은걸 해보고 와야되지않나? 평생 고깃집하면서 돈벌면서 결혼하고
그렇게 살아야하나?
이런이야기를하니 삼촌은, 뉴욕에 사는 작은이모한테 1년만 다녀오라네요, 거기가면
니가 답을 얻을수있을꺼같다고
제친구들은 무조껀 서울로 일단 가라고합니다, 뭘해도 서울을가는게 진리다 이렇게 말하네요
서울을 가면 멀해야되나? 겁부터 납니다,,이런제자신이 싫어지네요
오늘도 갈팡질팡 마음속에 고민만 하고 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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