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한시간 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철야복장 투척합니다.
메르스 방지차원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을 심하게 강조하고 다니는 1인입니다.
오늘은 마스크에 어울리는 힙합 스타일로;;;
(정확히 힙합은 아니고요, 그냥 밤샘하기 편한 복장으로다가;;;)
속옷으로 입는 흰난닝구가 젤로 편합니다.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아디다스 츄리닝.
바지도 역시 편한 똥싼바지.
그리고 신발은 나름 상의와 매치를 위해서는 개뿔이고,
얼마전에 사서 그냥 계속 신고다니는 슈퍼스타입니다.
(짝다리는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스냅백과 마스크의 조합 (스냅백 앞걸)
아는 사람이 마스크 쓴 제 모습을 보고 저에게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마스크가 꼭 새의 부리같다고, 평소에도 입이 튀어나왔던데 그래서 일부러 그 마스크 썼냐고 ㅋㅋㅋㅋㅋㅋ"
조용히 눈물을 흘렸더랬죠. ㅠㅠ
스냅백 뒷걸+세월호 스티커.
일부러 스티커 보이게 하려고 찍었습니다.
어저껜가?
패게에 세월호 타투하신 분이 사진을 올리셨더라구요.
베오베에 가셨을려나 모르겠는 데,
메르스로 온나라가 들썩거리는 지금도 세월호 사건은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 분들의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패게징어님들.
행복한 월요일 맞이 하시길~!
출처 |
짧고 비루한 내 몸.
칠공주의 메모리카드
블랙베리의 사진첩
feat. 포토스케이프의 눈알스티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