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시간 후면 교등학교에 입학합니다. 겨우 고등학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집 떠나서 기숙 사 생활을 하거든요. 처음 집떠나 생활하는거라 조금 떨립니다. 긴장도 되고요. 고등학교가서 잘 할 수 있 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내일부터는 오유도 안녕이네요. 눈팅족이라 딱히 활동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인사라도 받고 가고 싶어서요. 이 글이 유자게에는 안맞는건 알지만, 유머글 게시판에 올렸더 니 댓글이 한개도 없어서요. 서글펐어요. 어차피 지금 올리면 댓글을 보지도 못하겠지만 나중에라도 보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3년뒤에 뵐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