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침개 안에 파나 부추를 너무 싫어해서 늘 가장자리만 뜯어먹는 행태에 분노하신 엄마ㅠㅠ
결국 저만을 위한 부침개를 떡- 만들어주셨어요....부추, 파는 하나도 안들어간 이름바 밀가루부침...ㅠㅠㅋㅋㅋㅋㅋ
엄마는 저 좀 골탕먹이려고 만드셨는데 어머나 저는 너무 맛있었다는!!!! 제가 잘 먹으니까 엄마는 되려 놀라셔가지고ㅋㅋㅋㅋㅋㅋ
아 새로운 맛에 눈을 떴어요. 밀가루만 부쳐먹어도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파나 야채 싫어하시는 분은 드셔봐도 괜찮을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