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나랑 생일같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한테는 이유없이 정이 가잖아요..
생일이 같은 유명인들은 꽤 많이 봤는데
생년월일이 같은 유명인을 최근에 알게되서 놀랬음.
평소에 축구를 많이 보는데, 이탈리아의 수비수 중에 레오나르두 보누치라는 선수가 저랑 생년월일이 똑같더군요.
물론 생년월일이 같다고 한국인과 이탈리안의 와꾸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건 아니었으나..
현 수비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보누치라서 우연히 프로필 검색하다가 최근에 알게 됨.
그냥 듣보잡선수라도 반가울거같은데, 보누치는 현 축구에서 1순위에 위치하는 본좌급 센터백으로 불리는 월드클래스라 기분이 참 묘하네요 ㅋㅋ
저랑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한거같습니다. ㅋㅋ
다른 선수보다 보누치랑 저랑 오소리오줌보만한 연관이라도 있는게 상당히 기쁘네요 ㅋㅋ
당장 게임에서 보누치를 영입해서 분신으로 쓰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