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길을 가다 이성이 다가와 고백한다...
건달 : 뭔가 오고 있소..아무래도 우릴 해치려는 것 같소만..
오유법사 : (흠칫 놀라며)감히 나를 공격해?
이성 : (손목을 잡아채며) 잠깐만!!!
오유법사 : 날 막을순 없지(하며 뿌리친다.)
이성 : 얘기 좀 들어봐..
오유법사 : 막아봤자 소용 없어!
이성 : 잠깐만..딱 1분만..
오유법사 : 마을로 돌아가야겠어
겨우 이성을 뿌리 쳐내자 옆에 있던 친구...
기사단원 : 괴물같은 놈이었습니다.
그렇게 뿌리치고 집으로 가면서 다른 친구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카톡으로 얘기한다.
내가 방금 이성이 나한테 다가와서..어쩌고 저쩌고...
요술사 : 마녀단의 못된 마법이에요.
샤워를 하며 오늘 있었던일을 떠올리다 거울을 본다.
오유법사 : 난 너~~무 멋져, 내가 나한테 반하겠어~
디아 하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클랜창에 썼던 얘기에 좀 보탰어요;;;
얘기 보태면서 혼자 웃었는데..쓰고 나니 재미 없네요..
아..이제 우리 클랜분들 내가 누군지 다 알겠다;;
아는척 금지;ㅋ